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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애니메이션 영감의 원천 희안하게 생겼네 보다 정말 이렇게 생기기야 싶을 정도로 화려한 색을 자랑하는 심해의 생물들낯설고 독특한 외모을 가진 생물들의 모습은 호기심을 너머 소장욕을 자극하는 책이다.봉준호 감독의 미키가 우주를 향했다면 준비중은 애니메이션은 심해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우리 행성에서 가장 깊은 곳까지 잠수했던 사람 수 보다 달위를 걸었던 사람의 수가 많을 정도로우리는 우주를 최후의 개척지로 생각하지만 아직 다 알지 못하는 세계가 지구 안에 있음을 책은 말하고 있고봉준호 감독은 이를 토대로 뭔가 큰 걸 만들어 내지 않을까 싶다. 심해는 지상의 광합성과 달리 열수분출공에서 나오는 황하수소, 중금속 등을이용해 박테리아가 화학합성으로 생태계의 근간을 이루고 있었고 생존할 수 없을 것 같은 환경에서2m까지 자라는 관벌레.. 2024. 7. 11.
[개의 심장] 도덕과 윤리를 상실한 심장은 누구의... 강아지에겐 먼저 미안! '개의 심장'은 도덕과 윤리를 상실한 인물들로 모두를 풍자하고 있다. 소설에서 개 샤릭에게 이식된 뇌하수체의 주인 추군(chugun, 강철)의 뜻으로 또 다른 강철을 의미하는 스탈린(stal', 스딸리)으로 연결, 해석하기도 하지만 상황과 처지, 입장에 따라 달라지는 태도, 인간의 본성을 꼬집고 있기도 하다. 고전은 시간과 공간을 벗어나 결말을 알면서도 다시 찾게 되는데 100여 년전 나온 "개의 심장"을 현시점에 접목시켜 보더라도 전혀 어색하지가 않을 뿐더러 성찰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도 한다. 더불어 뜨거운 심장을 가진 동물과 AI가 다른 게 있다면 인간다움이란 무엇일지도 생각해 보게되고 타인은 안되지만 나는 괜찮다는 이상한 논리회로로 움직이는 인간의 모습을 빗대보게도 된다. 많.. 2024. 3. 4.
[미키7] 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17" 원작 미리보기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신작에 대한 기대는 미키7 원작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졌다. 미키7은 주인공 이름이다. 그의 이름 뒷에 붙는 숫자는 재생탱크에서 재생된 숫자를 의미한다. (영화로는 미키7 1권만 만들어 졌다.) 선거로 구성되는 정부는 자동화된 산업과 농업으로 수확물을 인구수로 나누어 배급하기에 미드가르드에서는 생활을 걱정하거나 돈 걱정을 하는 이가 없다. 이런 곳에서 아이러니 하게도 키루나의 허름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역사가인 미키는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런 삶에서는 의미를 찾을 수 없다 생각한 미키는 게임에 판돈을 걸며 사채를 쓰게 된다. 베르토는 얄미울 정도로 똑똑한 친구로 손을 대는 모든 분야에서 영재 수준의 재능을 보이는 미키의 친구다. 학교를 졸업한 후 대부분의 시간.. 2024. 2. 1.
지방소멸 옆 나라들에서도 보여지는 감소해 가는 인구수는 위기의식을 한층 고조시킨다. 평균인구 1억 명을 상회해온 일본에서는 지방이 소멸할 수 있다는 보고서에 기반해 2014만 "지방소멸"책이 출간되었다. 첫 번째 책 "지방소멸"의 저자 마스다 히로야는 일본 창성회의의 좌장으로 시장 당선된 경험을 가진 관료 출신이다. 그의 주장은 극점사회와 인구감소를 근거로 일본이 사라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담아 지방소멸 과정을 3단계로 설정하고 있다. 1단계는 2040년 까지 대도시에서 노년인구는 증가하고 생산・유소년인구는 감소 2단계는 2040~60년까지 비장 중핵도시에서 노년인구 유지 및 소폭 감소, 생산・유소년인구 감소 3단계는 2060년 이후 그 밖의 지역에서 노년인구와 생산・유소년 인구 모두 감소하는 것으로 설정하고 .. 2024. 1. 2.
파견자들 '파견자들'은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을 쓴 김초엽의 장편소설이다(장르 SF) 인간에게 광증을 유발하는 아포로 뒤덮인 지상 세계 채광창을 통해 빛을 관래해야 하는 지하 세계 라부바와 지역 하라판 지역에 살고 있는 태린 보호소 출신의 태린은 지하 세계에서 합법적으로 지상으로 갈 수 있는 파견자를 꿈꾼다. 파견자가 되기 위한 과정은 미성년 시기 기초과정을 마친 후 20살이 되면 3년의 본 과정을 거쳐 최종 관문을 통과해야 하고 반기별로 치뤄지는 시험에서는 많은 탈락자가 발생되기도 하지만 태린은 이 과정을 모두 마치고 견습생 신분으로 지상 세계 파견을 나가게 된다. 지상 탈환을 위해 지하 세계를 떠나 지상으로 파견된 태린 파견지에서 태린은 지하 세계 관점으로 그들은 광증이 발현되어야 하지만 뇌만 .. 2023. 12. 7.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소설 메디치 상 수상 한강이라면 당연히 언젠가는 이야기 할거라 여기고 있었던 이야기가 약 2년여 전쯤 소설로 나왔다. 이번에 프랑스에서 한국 최초로 메디치 외국 부분에서 상을 수상하며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작별하지 않는다'이다. 메디치 상은 4대 문학상이라고도 하던데...몇대 문학상이라는 이라는 것 보다는 우리의 이야기가 수상했다는 데에 공감이 인다. 아니 비단 우리 이야기만을 아닐 것이다. 달랐을지라도 아픈 역사의 흔적은 어디든 존재할 것이다. https://youtu.be/773kQNUysNw?si=oXPdKU4j7ppr_m-t 2023. 11. 19.
푸어띵스 poorthings 엠마스톤 주연의 푸어띵스, 헐리웃 파업 영향으로 9월 개봉예정이었던 영화가 미뤄졌다. 그리스에서 봉준호로 불리는 요르고스난티모스 감독이 마법사로 나섰다는데 그의 독특한 미장센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원작은 영국의 알라스데어 그레이이의 소설이다. 알라스데어 그레이의 활동내역을 보면 일러스트레이터, 교수, 아트디렉터로 방송 경력까지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일간 프랑켄슈타인의 속편이 아니냐, 혹은 프랑켄슈타인의 신부가 아니냐 라는 이야기 들이 회자되지만 그렇다면 AI에 관한 이야기를 아닌가라고 묻는다면 그 또한 해당되는 이야기 일수도... 여튼 가장 재미있게 읽은 소설 중 하나. 영화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가 되기도 하지만 책의 내용을 온전히 다 담아 낼 수 있을지 책 먼저 본다면 훨씬 풍성하게.. 2023. 11. 14.